NH투자증권, ‘글로벌우량주 랩’ 출시 한달 만에 100억원 자금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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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우량주 랩’ 출시 한달 만에 100억원 자금유입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2.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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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달 출시한 ‘NH IM글로벌우량주랩’에 1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랩 상품은 IM캐피탈파트너스 자문을 받아 장기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 등 해외우량주에 집중적으로 장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랩 운용사인 IM캐피탈파트너스는 20여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일하며 해외에서 펀드를 운용하던 임성호 대표가 홍콩에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임 대표는 지난 2014년 말부터 운용한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로 3년간 80% 넘는 수익률을 달성하며 미국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거액자산가들 사이에서 해외 우량주로 자산 배분하려는 수요가 상당히 많다”며 “안정성 높은 미국과 성장성이 높은 중국의 우량주를 통한 포트폴리오에 공감하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문의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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