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가민코리아와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평균퍼트 수’ 명칭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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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가민코리아와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평균퍼트 수’ 명칭권 부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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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가민코리아 유한회사(가민코리아)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가민코리아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가민은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미국 GPS 기업으로 2017년 가민 코리아를 설립해 러닝, 아웃도어, 골프, 다이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가민코리아는 본 협약을 통해 2021시즌까지 코리안투어 평균퍼트 수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또, 가민코리아의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시리즈는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됐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장은 “가민의 골프 라인업 어프로치 시리즈가 대한민국 프로 골프를 대표하는 KPGA의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가민은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종윤 KPGA 부회장은 “KPGA와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가민코리아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가민코리아와 함께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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