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24일, 포천 인근 부대 부사관이 확진, 발생에 따른 이동경로와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해당 군인은 16일, 의정부에서 소요산과 전곡을 경유, 부대로 복귀했고, 21일~ 22일, 전곡읍의 음식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역학조사관에게 통보 받은 동선에 포함된 관내 8개 업소를 당일, 폐쇄하고 방역을 한 후, 환기여부를 확인 후 영업을 하도록 했다.
해당 업소를 비롯한 인근 전곡읍과 청산면 일대를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전 지역으로 방역을 확대실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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