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확진자 밤사이 58명 늘어 500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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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확진자 밤사이 58명 늘어 500명 됐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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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코로나19 대구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58명으로 증가하면서 500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밤사이 60명 늘어 국내 확진자 수가 총 893명으로 늘어났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확진자가 18일 1명에서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2명에서 밤사이 58명이 늘어나 500명이 됐다.

대구시는 전체 확진자 500명 중 현재 입원 중인 358명을 제외한 142명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이송할 예정이라 했다.

현재 입원 중인 병원은 대구의료원 114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18명, 계명대 동산병원 11, 경북대병원 7명, 칠곡경북대병원 2명, 영남대병원 3, 대구가톨릭대병원 2, 파티마병원 1명 등이다.

입원한 환자상태로는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5명이며 그 외 환자는 경증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 공무원 4명, 수성소방서 만촌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명, 남구 보건소 공무직 1명, 북대구우체국 금융컨설던트 1명이 추가 확진자로 나왔다.

교직원 2명도 나왔는데 수성구 신매초등학교 1명, 북구 관천중학교 1명과 경북대치과병원 교정실 직원 1명, 곽병원 간호사 2명, 계명대동산병원 간호사 2명, 수성구 홍락치과 사무원 1명, 성당동 원진약국 사무원 1명 등 의료관계자도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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