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0년 청년기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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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0년 청년기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시작
  • 전길헌 기자
  • 승인 2020.02.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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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3월 6일까지 창업초기기업(5년 이하 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총1억5천만원 / 기업당 3,000만원 내외)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오피스>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안 청년오피스>에 9개 기업, <만안 청년오피스>에 8개 기업 총 17개 기업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입주공간이 배정된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가상오피스(1인창조기업지원센터) →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 스케일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두 번째 단계로 기업의 집중 성장과 육성의 단계이다.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데모데이 결과와 성장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우수기업은 사업화 지원금과 1년의 연장이 확정된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안양창업지원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등 입주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판로개척, 대기업, 청년창업펀드 등과 연계하여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지원 접수는 3월 6일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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