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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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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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 349백만 원 국비 확보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49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4개의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코딩 전문가 양성사업(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시장 연계 상권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플랫폼(말바우시장문화센터), ▲아이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서구는 내달 중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방의 열악한 재정환경 속에서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산업에 맞는 전문 인력양성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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