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금강경에서 본 부처님 스피치 '불교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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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금강경에서 본 부처님 스피치 '불교 커뮤니케이션'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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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석가모니부처님은 원래 스피치의 대가였다 .불교인들은 평소 침묵을 미덕으로 여긴다. 그러나 '말하는 것'을 경시하는 소극적인 자세 때문에 일상의 신행 생활 뿐 아니라 포교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불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포교 스피치의 필요성을 절감한 불교방송 아나운서 출신의 저자가 부처님 말씀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금강경의 사례를 모아 불교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포교 스피치와  설법 스피치’의 핵심 구조를 현장 경험 바탕으로 서술한이 책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이 때 불자와 스님을 위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최초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불교 커뮤니케이션을 큰 틀로 놓고 그 안에서 ‘포교 스피치 + 설법 스피치’라는 핵심 구조를 다뤘다. 불교스피치 전문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엄선했고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실었다. 

지은이 이현정은 불교스피치 전문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디지털대학에서 스피치 강의, 교육원의 승려인증교육 설법스피치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다문화연구소장이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술학 석사,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석사(불교포교 커뮤니케이션), 동국대학교 정치학박사(다문화정책)를 받았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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