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음식점 입식테이블·조리장 시설 개선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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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음식점 입식테이블·조리장 시설 개선 지원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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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대상자 모집
음식문화개선 캐릭터(부천맛썹)
음식문화개선 캐릭터(부천맛썹)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 개선에 참여할 음식점을 오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위생등급지정 음식점 확산의 읠환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예산 소진 시까지 25개 업소를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총 시설개선비의 50%(200만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설치, 조리장 개방 및 환풍기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이며, 위생등급제 및 시책사업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지원서와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0일까지 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외국인은 물론 젊은 층도 선호하는 입식테이블로 테이블을 교체하고 조리장 시설을 개선해 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여 편리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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