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국 사업장서 특별 방역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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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국 사업장서 특별 방역활동 펼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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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집중 방역활동 지속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선부광장로 일대 방역활동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선부광장로 일대 방역활동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전국 36개 사업장의 운영을 중단하고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30개 지사에서는 지사 직원을 비롯한 방역업체, 자회사 직원들이 특별방역조를 구성해 지사 건물 내부 소독은 물론 인근 주변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안산지사는 직원과 방역업체 직원 35명이 사업장 건물 외에 주민 왕래가 빈번한 선부역 광장로 일대까지 거리 방역작업을 펼쳤다.

또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방역차량과 살균분무장치 등을 이용해 고객 체류공간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 고객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등 점검 역시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장과 인근 지역에 집중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코로나 확산 차단과 예방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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