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대구광역시에 마스크 1만5천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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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대구광역시에 마스크 1만5천개 지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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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대구시에 1만개,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5천개 제공
다이소 직원들이 대구광역시에 전달될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다이소 직원들이 대구광역시에 전달될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아성다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급증한 대구광역시에 KF94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청도 지역과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서는 23일까지 총 326명의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마스크는 대구시청과 대구광역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지역공동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다이소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에 격리자(의료진 포함)를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긴급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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