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상태바
인천 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24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유망지역 베트남-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 판로 확대 총력
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서구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20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서구지역 중소기업 8개사로 선정되며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지역 중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는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평가 후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와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발굴비, 통역료 등을 서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항공료 50%와 숙박비, 식비 등 체류경비는 참가기업이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동남아는 최근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인 만큼 서구 소재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