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홈쇼핑‧홍보판매지원 등 안정적 판매망 확보에 총력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라인시장진출사업’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시장진출 사업은 우수한 제품역량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대, 마케팅 강화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시장진출사업은 △온라인쇼핑몰기획전 △4대 TV홈쇼핑 방송지원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V-커머스 홍보판매지원 총 4개로 구성됐다.
각 사업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가 마감되면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4월까지 서류 심사, 평가위원회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각각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V-커머스를 통해 연말까지 홍보·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유통센터가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매망이 돼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시장진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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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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