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3월 분양 예정…메트로시티 內 마지막 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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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3월 분양 예정…메트로시티 內 마지막 개발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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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25층·총 392실 규모
바다조망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메트로시티에 다음달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용호동 메트로시티 내 마지막 개발지인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을 공급한다. 

메트로시티는 해운대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 등과 함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수변 골드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일대 지역은 새 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신규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이기대 수변공원과 가깝다. 

사업지 인근 300m 거리 내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 예문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다.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W스퀘어를 비롯해 메가마트, 성모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있다.

단지는 해안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자리에 있다. 2024년에는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트램 연장선(경성대역~이기대역)이 확정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UN기념공원과 193만㎡ 면적의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면 개방형 구조로 조성한다. 당 사업지의 주요 상품인 84㎡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84㎡)할 계획이다. 

신세계건설은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인식하는 최근 주거트렌드 ‘편리미엄’을 빌리브 센트로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뉴욕감성의 스트릿가든, 루프탑, 브릿지, 프라이빗 테라스 등 빌리브 센트로 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하며 내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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