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뒤셀도르프에 0-2 완패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권창훈이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23라운드 뒤셀도르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던 권창훈은 후반 시작하면서 닐스 페테르젠과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뒤셀도르프에 0-2로 패했다. 전반 37분 안드레 호프만의 헤딩골로 리드를 빼앗긴 뒤 후반 16분 에릭 토미에게 추가 골까지 얻어맞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성적 9승 6무 8패(승점 33)로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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