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코로나19 부평구 확진환자 긴급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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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코로나19 부평구 확진환자 긴급 기자회견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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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 기자회견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코로나19 긴급 기자회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평구 만 59세 A여성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확진자 동선과 역학조사는 아직 미확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대구에서 지난 17일 부평구로 이사와 거주를 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 했다.

A여성은 인천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현재 치료 중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상태는 경증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22일 오후 3시 신천지 관계자와 종교집회 책임부서 인천시 서상호 과장은 시 에서 만나 A여성의 동선 등 일체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곧 모든 정황이 들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평구는 신천지와 관련해서 성전 건축허가부터 거부했던 이력을 가진 기초단체로 정보가 꽉 막힌 상태에서 어렵게 인천시 서상호 과장이 신천지와 접촉하여 사태수습에 들어갔다.

인천에 존재하는 마태지파는 부평 등 약 70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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