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 긴급 점검, 정부에 예비비 지원 요청할 것
확진자 2명동선, 신속히 파악해 공개할 것 요청
확진자 2명동선, 신속히 파악해 공개할 것 요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춘천 김진태 의원은 22일 춘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상황 보고를 받고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춘천시의회 이상민 복지환경위원장, 함수근 보건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의원은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2명의 동선을 신속히 공개할 것을 강조하고 ▲예비비 등 선 지급 가능한 예산 확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확대 ▲추경 편성 협조 등 이같은 사안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춘천시와 교육청에 ▲ 관내 초·중·고 개학 연기 ▲ 보건소 직원, 의료기관 종사자 선제적 전수 조사 ▲ 수어통역 등 장애인을 위한 정보 제공 등과 같은 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예비비 확보 등 국회차원의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생활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