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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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3월 분양 예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2.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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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신흥 주거타운 역세권 대단지
비규제지역 분양으로 청약·전매 자유로워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미군부대가 이전 중이며 부지는 공원화가 계획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백운2구역은 백운역과 접하고 있어 일대 정비사업장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또 부평역에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차량 이용시 경인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깝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부평공원이 인접하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가깝다. 2001아울렛(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도 근거리에 있다. 부평아트센터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한다. 

전용 59A㎡ 타입은 소형임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선보이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틈새면적인 전용 46·75㎡ 타입도 선보인다. 전용 84㎡도 4베이(BAY) 판상형 구조,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세대 내 헤파(HEPA) 필터 전열 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유상옵션)가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도서관, 주민회의실 등이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이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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