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미래통합당(춘천) 의원, “당장 중국인 입국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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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미래통합당(춘천) 의원, “당장 중국인 입국 금지하라”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2.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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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미래한국당(춘천) 의원
김진태 미래한국당(춘천) 의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춘천 김진태 의원은 21일 페이스 북에 “당장 중국인입국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중국인 입국금지 하라고 그렇게 외쳐도 안 듣더니 이게 뭔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감염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금이 마지막 골드타임이다. 여기서 더 밀리면 통제 불능의 막다른 골목이다”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중국인 유학생 7만여 명이 방학을 마치고 쏟아져 들어온다. 중국 갔던 한국인은 강제 격리되는데, 중국유학생은 격리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격리제다. 중국인 임시거주공간을 지원하겠다고도 한다. 중국인 혐오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부가 오히려 혐오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渦中(와중)에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서 우리 한국인을 입국금지 했고, 대만은 우리나라를 여행경보국가로 지정했다. 중국 눈치보다 우리가 국제적으로 ‘기생충’취급을 받게 된 거다”고 비판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 비상시국에도 시진 핑 방한을 추진한다. 이번 사태 원인제공자로 전 세계에 지탄을 받고 있는 사람을 모셔다 뭘 하겠다는 건가? 운명공동체고 뭐고 당장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하라. 우리 국민부터 살리고 보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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