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인허가서비스 개선발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 문정우군수를 비롯해 건축·토목 설계사무소장, 실장, 금산군 인허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종 인허가 사항의 신속·정확한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허가처리과의 민원상담 공간 부족 개선 △인허가 분야 직원 증원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허가처리과 설립목적은 신속처리, 난개발방지, 적법처리를 위해서다”며 “앞으로 금산군의 인허가업무가 개선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작년 7월 1일 편리한 인허가서비스를 위해 허가처리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해 서비스 개선·발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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