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라온 프라이빗’ 준공 후 특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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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라온 프라이빗’ 준공 후 특별 분양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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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29가구, 실수요자 중심 구성…‘4베이’에 실사용 면적 확대
인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사진=라온건설 제공
인제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사진=라온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이달 준공 후 회사 보유분에 대한 잔여분 분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329가구 중 전용면적 59㎡ 111가구는 정당계약기간 중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84㎡ 일부 가구에 대한 특별 분양을 실시하는 것이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로 전용 59㎡(111가구), 전용 84㎡(218가구)의 실수요자에게 관심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는 30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으며, 정당 계약 첫 날부터 당첨자가 몰려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일주일 만에 전용 59㎡가 완판됐다. 현재 일부 가구는 프리미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계약자 박모 씨는 “분양가가 인제지역에서 가장 비싸고 공급면적은 115㎡이지만 4베이에 실사용면적이 137.13㎡이라 지역에서 현재까지 공급된 주변 아파트에 비해 실사용면적이 가장 크게 나왔다”며 “향후 동서고속철도 인제역이 들어서고, 올해 중 단지 앞에 갯골천 다리가 착공되면 인제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랜드마크가 될 것 같아 계약했다”고 말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모든 동에 1층 필로티 공간을 마련해 저층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최상층은 다락방을 설치했다. 또한 지역 내 유일한 첫 4베이 평면 으로 구성, 일조량과 통풍이 뛰어나게 설계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진다.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복리시설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 독서실, 작은도서관(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택배보관함, 3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또한 인제 지역에서 최초로 세대 전체에 LED조명등을 설치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 주출입구와 직선거리 300m 이내이며, 단지 주변에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생활,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약 1시간 30여분이면 서울 접근이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이 달 준공 예정인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도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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