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선물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화훼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위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선물 임직원은 고객사인 KBI메탈(대표이사 박한상)을 방문해 꽃을 전달하고 꽃 소비 촉진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또 고객사 및 협력사 50여 곳에 배달 서비스를 통해 꽃을 전달하며 화훼농가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알리고 꽃 생활화와 소비 촉진에 앞장 섰다.
NH선물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1T1F(1Table, 1Flower)운동을 전개하고, 꽃을 매개로 사람을 연결시키는 플리(FLRY)재단과 협업으로 일상에서 꽃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꽃다발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NH선물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화훼농가 소득 향상을 통해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과 함께하는 농협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성 KBI메탈 이사도 “화훼농가를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가 화사한 꽃으로 밝아지는 듯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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