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구매 촉진을 위해 ‘수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이거나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 까지 여주시에 거주 등록한 개인이거나 설립한 법인에게 지원한다.
지원신청 방법은 전기차 구매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한 후 서류 원본을 여주시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소전지차구매 시 주의할 점은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 지급은 차량 출고·등록 후 10일 이내 수소전지차 구매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관련서류를 사이트에 등록 후 구매지원 신청서 원본을 제출하면 확인 후 제작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금년도 구매지원 물량은 과 년도에 비해 지원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여주시 친환경차량 정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년 지원사업에 세부적인 선정기준과 금액 등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필요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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