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장비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가공장비활용 실습교육 대상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 심화 반 수료생 92명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설치된 건식, 습식(착즙, 잼 농축) 장비활용과 장비 관련 교육을 6회로 구성,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순한 생산중심의 변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가공하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80㎡ 규모로 전 처리실과, 건식, 습식가공 실, 건식·습식 내포장실, 건조·분쇄 실에 60종 72대의 장비를 갖춰, 주스류, 잼 류, 건조·분말 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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