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개인 손수건 휴대 운동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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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예비후보, 개인 손수건 휴대 운동 활성화 필요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2.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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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김용남(수원·병 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코로나 19 예방은 물론 개인위생차원에서 개인 손수건 휴대 습관을 전국적으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20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미 많은 음식점과 사무실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페이퍼 타올과 손 건조기 등이 설치된 곳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아직도 몇몇의 장소에는 1장의 수건만을 비치하는 곳이 많아 개인위생과 전염병 노출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요즘 지역 내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실제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라 전한 김용남 예비후보는 “질병관리본부가 홍보하고 있는 코로나 19 예방행동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바닥과 손톱 밑 30초 이상 손 씻기’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정작 손을 씻을 이후 건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무리 손을 깨끗하게 씻더라도 바이러스가 있는 수건을 이용한다면 예방수칙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개인 손수건 휴대운동을 펼쳐 개인위생은 물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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