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예비후보, 정책공약 7탄 ‘모두가 편리한 수원교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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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예비후보, 정책공약 7탄 ‘모두가 편리한 수원교통’ 발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2.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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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예비후보 (제공=후보사무실)
이재준 예비후보. 사진=이재준 후보사무실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장안)는 20일 ‘모두가 편리한 교통’ 슬로건으로 교통 분야 대표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로써 이재준 예비후보는 경제·주거·여가문화·교육·복지·안전을 비롯해 총 7차례에 걸친 분야별 정책공약 제안을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교통 분야 공약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장안은 이제 북수원의 교통 중심지를 넘어 경기 남부의 교통 허브로 도약할 중요한 기점에 놓여있다”며 “장안 구석구석 모든 시민들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모두가 편리한 교통’ 공약은 장안 황금노선(신수원선, 신분당선, 수원-구로BRT, 트램) 조기착공·완공 추진, KT위즈파크 주변 교통환경 개선, 녹색 교통 중심도시 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안 황금노선 조기착공·완공 추진’ 공약은 신수원선 2025년 완공 추진(기 2026년 완공 예정), 신분당선 2025년 개통 추진, 수원-구로BRT 2020년 4월 초기 착공 추진, 트램(수원역-장안구청) 2021년 조기착공 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KT위즈파크 주변 교통환경 개선 ’공약의 경우 현재 장안구 내 교통 혼잡 지역으로 손꼽히는 KT위즈파크 주변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대중교통 환승역 조성, 트램과 신수원선, BRT 환승역 조성, KT위즈파크 주변 스마트 정류장과 공간 조성, 공공 와이파이 구축강화와 스마트 가로 조성 등의 정책을 통해 KT위즈파크 일대를 스마트 교통 에어리어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셋째, ‘녹색 교통 중심도시 추진’은 수원시에서 진행되는 녹색 교통 정책에 발맞추어 공유자전거 보급 확대와 공공주차장의 스마트 주차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장안구 일대의 녹색 교통 정착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책공약 발표에 대해 “더 나은 장안을 위해 지난 4년간 저와 구민들이 함께 고민해온 부문에 대한 결과물”이며 “단순히 말이 아닌 실천 가능한 공약들만 구민분들에게 약속드리고자 했다”며 “비단 지금 발표된 7대 부문 공약뿐 아니라 선거를 진행하면서 구민분들이 전달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안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공약을 추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계획의 핵심 입안자로 활동했으며, 수원시 제2부시장과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등을 통해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정책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사고지역위원회가 됐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을 2016년부터 맡아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 대상 수상, 중앙당 새100년 우수상 수상, 당대표 1급 특별포상 등을 차지하며 리더십과 정치력도 검증됐다는 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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