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20일 해외 국가별 채권투자 전략 및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해외채권 투자분석' 집합교육을 오는 4월 2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국내 투자기관의 해외채권투자 종사자,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채권 운용역 등이 선진국 채권시장 현황, 이머징 마켓 국가별 채권투자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국내 및 해외채권을 활용해 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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