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성수점, 40번째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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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점, 40번째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 임유정 기자
  • 승인 2020.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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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 본점.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성수 본점.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이마트 본사가 있는 성수점이 20일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임시 휴점한다. 국내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번째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후 12시30분께 자동차를 이용해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확진자는 오후 1시30분까지 1시간 가량 이마트를 머물렀다.

이에 따라 이마트 성수점은 이날 2시30분부터 고객 퇴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후 매장 내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이마트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군산·부천·마포공덕점도 임시 휴업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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