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MMORPG 운영 보여주겠다”…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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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MORPG 운영 보여주겠다”…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공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2.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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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기본기 강조…빠른 의사결정 위해 개발사 씽크펀, 운영 동시에
20일 사전예약, 사전 예약자 쇼케이스 3월14일 이어 CBT 3월20일 4일간 예정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진 내 왼쪽부터)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오용환 씽크펀 대표, 노희남 씽크펀 시니어 PM, 서규석 씽크펀 AD, 김태석 씽크펀 실장. 사진=조이시티 제공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오용환 씽크펀 대표, 노희남 씽크펀 시니어 PM, 서규석 씽크펀 AD, 김태석 씽크펀 실장. 사진=조이시티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조이시티가 신작 ‘블레스 모바일’을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게임, 운영이 살아있는 게임’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20일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및 정책이 발표됐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오용환 씽크펀 대표와 개발진들이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씩 하나씩 운영을 통해 성장해가는 ‘블레스 모바일’ 지켜봐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특히, 신규 클래스인 ‘아쿠아 엘프’를 비롯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간편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1레벨부터 받을 수 있는 ‘길드 혜택’ 등이 소개됐다.

노희남 씽크펀 시니어 프로젝트매니저(PM)는 “‘블레스 모바일’의 출발점은 PC MMORPG의 경험을 모바일로 녹여보자는 의미로 감성과 재미를 녹이기 위해서 하나하나 담아냈다”며 “블레스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블레스 모바일’은 PC 경험과 재미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탱·딜·힐(탱커(방어형), 딜러(공격형), 힐러(치유형) 캐릭터)의 전략 재미를 느끼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블레스 모바일’은 커뮤니티 중심, 길드 중심 등 커뮤니티(공동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길드 생성부터 길드 가입을 할 수 있고, 시작부터 유저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루트를 넣었다. 또 던전 등 다양한 할 거리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분쟁전이라는 경쟁 요소도 있다. 분쟁전은 상대편의 자원 채취, 전략 마력석 지점을 선점해서 우리 편에게 버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상대편의 수호석을 파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길드원을 잘 지휘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조이시티는 '블레스 모바일' 사전 예약과 함께 3월 20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블레스 모바일’ 사전 예약과 함께 3월 20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블레스 모바일’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개발사 씽크펀이 운영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사전 예약과 함께 3월20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약 4일간 진행될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 후 정식 서비스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진 씽크펀 헤드쿼터 겸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운영이 살아있는 게임, 유저들은 게임을 재밌게 하기 위해 많은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 시간, 돈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월14일 사전 예약자 쇼케이스에서 진짜 MMORPG의 운영이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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