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이지라이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상태바
한경희이지라이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2.20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리빙 케어 브랜드 ‘한경희이지라이프’가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번째를 맞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전파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학계 전문가가 함께 조사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한경희이지라이프는 한 번의 터치로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싱크대 부착형 원터치 음식물처리기 ‘한경희 청정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이며 주방 위생 가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스타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한경희 청정 음식물처리기는 간편하고 깔끔한 사용법이 특징이다. 설거지할 때 음식물을 싱크대에 바로 투입한 후 150초 동안 분쇄와 탈수, 자연풍 건조 과정을 거쳐 처리해 음식물을 손으로 만지지 않고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자연풍 건조 방식으로 물기가 많은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미생물 처리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닭 뼈나 갑각류, 어패류 껍질 등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할 수 있다. 또한 미생물 분해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는 소음이 심한 반면, 한경희 청정 음식물처리기는 분쇄 소음이 거의 없어 소음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줄였다.

한경희 청정 음식물처리기의 또 다른 특징은 하수도 배기방식에 있다. 고객의 공간 위생을 고려, 하수도 배기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냄새 걱정이 없으며 건조 시에도 악취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공기청정 탈취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했다.

건조 후에도 친환경적이다. 분쇄된 음식은 하수구로 흘려 보내지 않고 건조 후 가축 사료나 화단의 비료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며 열풍 건조가 아닌 자연풍 건조 방식으로 전력 사용을 최소화 해 소비전력 9.8KWatt로 전기료는 월 1200원 수준에 불과하다. 필터 역시 배기 방식으로 교체 비용을 없애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 외에도, 안전투입구와 안전 삼발이를 적용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했으며 환경부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남석 한경희이지라이프의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점들이 인정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편의를 높이는 제품들로 리빙케어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