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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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전길헌 기자
  • 승인 2020.02.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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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과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16개 공모사업에 대해 보조사업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 문화·경제·교육·환경·안보 및 시민활동 지원 등 6개 분야 총 16개 사업 7억 7천만원을 공개 공모해 149개 단체에서 접수된 166개 개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공익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1개 단체, 127개 개별사업, 6억 8천만원의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대상 단체는 과천시새마을회 등 사회단체 12개, 한국예총과천지회 등 문화·예술·공연단체 39개, ㈜스킨어세이 등 관내기업 4개, 과천교육문화연대 등 13개 마을 공동체와 43개 동아리이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각 사업별로 2월 중 과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선정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면밀히 평가해 다음 지원사업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3~4월 ‘국내 문화예술 교류사업’,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청년창업육성 임차보증금 융자지원사업’ 등에 대해 공개공모를 실시하여 4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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