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네파가 2020 봄·여름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하며 리브 액츄얼리 테마로 풀어낸 배우 전지현 화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네파가 제안하는 SS시즌 스타일을 기준으로 크게 세 가지의 소 테마로 이뤄졌다.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 액티브한 아웃도어와 트레킹, 산행 등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테크니컬 펄스, 평소 가벼운 운동, 러닝 등 일상 생활 속 에슬레저룩을 추구하는 무드의 퍼펙트 무브, 여행과 레저는 물론 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온워드 라이프 테마 아래 여러 룩을 선보였다.
상황별, 테마별 콘셉트에 맞춰 화보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하지만 조금은 삭막한 도심 속에 푸른 자연과 라이브한 감성을 녹여낸 뉴욕의 하이랜드 파크와 탁 트인 지중해, 절벽과 해안이 절경을 이루는 남프랑스 휴양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 특유의 느낌을 담은 배경 속에서 촬영됐다.
네파는 아우터부터 레깅스, 바람막이 자켓, 티셔츠까지 라이프스타일 감성으로 풀어낸 어반 아웃도어룩을 풀세트로 화보에 담았다. 바람막이를 활용한 룩부터 액티브한 쇼츠와 긴 기장의 아우터를 매칭한 룩. 그리고 레깅스와 상큼한 컬러의 티셔츠를 코디한 룩까지 봄여름 룩을 모두 담아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 시즌 네파는 소비자의 라이프를 분석해 애슬렌저 트렌드에서 현대인들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풀착장 웨어를 새롭게 제안,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여러 상황별, 테마별 컨셉에 맞춘 생동감 넘치는 화보를 제작했다”면서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네파와 7년째 호흡을 같이 하고 있는 전지현의 액티브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에 잘 녹아 들었으며 전지현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미돼 세련된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