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원 "무소속에서 미래통합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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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원 "무소속에서 미래통합당으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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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의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원이 19일 미래통합당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확고한 신념과 이념을 담은 미래통합당과 함께, 방향을 잃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동참하겠다. 국민대통합을 이루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눈물을 머금고 군의원에 출마한 저에게 많은 유권자들께서 군의원에 당선시켜 주신 것은 기회가 되면 반드시 보수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금의 정치 환경은 제가 더 이상 무소속으로 남아 있기에는 저를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미래를 향해 하나로 결집하는 보수 대통합의 물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입당의 소회를 전했다. 

특히 그는 "미래를 걱정해야 할 때가 되었고 더 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고 보수 대통합의 항해에 함께 고동을 울리겠다"며 "과거를 딛고 미래를 향해 하나로 결집해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보수가 되자"고 강조했다. 

전진선 의원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불의를 정의라 말하고, 불공정을 공정이라 여기는 이들에게 진정한 정의와 공정을 보여주자"며 "보수가 함께하는 미래통합당의 군의원으로서 올바른 견제를 통하여 신바람 나는 양평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를 걱정하는 진정한 보수당원으로서 군정을 바로세우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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