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지자체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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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지자체 평가 '우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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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가 ‘2019년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평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지방소득세 지자체 시행을 앞두고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시범운영의 선제적 대응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노력도와 제도 활성화 추진 노력, 민원편의 제고 노력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양주시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9년 4월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시범운영하고 마을세무사를 적극 운영하여 국세·지방세 세금상담을 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2019년 11월 국세분야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2020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센터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도시행에 앞서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회근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남양주시 세무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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