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패닉...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 응급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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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패닉...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 응급실 폐쇄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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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병원 의심 환자, 코로나19 ‘음성’ 판정
해운대 백병원. 사진=연합뉴스
해운대 백병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방문한 부산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 응급실도 역학조사가 진행돼 폐쇄됐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부산진구 개금 백병원을 방문한 70대 의심환자가 부산진구 개금동 백병원을 방문해 응급실 폐쇄와 함께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이 같은 폐쇄 조치는 전파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일 오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부산 해운대 백병원도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께 내원한 40대 여성 ㄱ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했다. 다행이 ㄱ씨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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