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수원시의원, ‘드림스타트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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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수원시의원, ‘드림스타트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2.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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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수원시의원 (제공=수원시의회)
김정렬 수원시의원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 김정렬 의원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시장이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규정했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이 편리하고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는 곳에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토록 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도 두도록 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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