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상용, 고양을 출마 선언
상태바
미래통합당 이상용, 고양을 출마 선언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0.02.1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이상용(사진) 국민통합연대 대변인이 19일 4.15 총선에서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하고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 대변인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편집국 부국장과 닷컴 뉴스본부장을 지냈다. 그는 경향신문 퇴직 이후 4대강국민연합에서 홍보위원장겸 대변인을 맡아 4대강 16개보 해체반대 운동을 했고, 광화문 집회를 열어 온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에서도 대변인을 맡았다.

이 대변인은 출마 이유로 “현재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다. 이 위기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편가르기 국정운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미래통합당이 승리해 2022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 그래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정치권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킬 후보, 정직하고 깨끗하며 경륜과 능력을 갖춘 후보, 고양시 덕양구에서 30년 거주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후보”라고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