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 펭수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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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아이, 펭수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임유정 기자
  • 승인 2020.0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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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그립톡, 에어팟, 버즈케이스 순차적 출시 예정
펭수.사진=더블유아이 제공
펭수.사진=더블유아이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더블유아이는 펭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블유아이 관계자는 “본 계약으로 당사가 생산, 판매하는 모바일 악세서리 및, 생활소형가전제품에 펭수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3월부터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제품을 순차적으로 자사몰인 ‘위드샵’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BS가 제작한 ‘자이언트 펭TV’는 최근 전 연령대의 폭발적인 사랑으로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을 달성 했으며, 각종 채널과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변익성 더블유아이 대표는 “국내 다양한 유명 캐릭터 제품 출시 경험들이 인정돼 당사의 다양한 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EBS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펭수의 독특한 매력과 당사의 기획, 디자인, 제조 노하우가 결합되어 2020년 캐릭터 굿즈 시장에 큰 반향이 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아이는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캐릭터를 적용한 에어팟 케이스, 가습기, 보조 배터리, 휴대용선풍기 등의 제품들도 출시하여 시장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작년 5월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모바일 악세서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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