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코로나19’ 우려 지역 라이더에 마스크 우선 지급
상태바
바로고, ‘코로나19’ 우려 지역 라이더에 마스크 우선 지급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2.1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산‧서울‧수원 등 확진자 발생 지역 증정 후 전국 허브에 제공
바로고 라이더앱 첫 화면. 사진=바로고 제공
바로고 라이더앱 첫 화면. 사진=바로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로고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역 소속 라이더에게 KF94 마스크를 우선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경산 지역 소속 라이더는 이번 주 내,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는 금일 오후부터 각 허브(지사)에서 KF94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전국 허브에도 KF94 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바로고는 KF94마스크 지급 외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라이더 기사 앱 내 공지하고, 오프라인 포스터를 각 지역 허브에 배포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와 점주, 최종 소비자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확진자 발생 지역부터 우선 지급하며, 향후 전국에 추가로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