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김영진 국회의원은 18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의 시설 개보수 현장을 시·도의원과 함께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의원은 수원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함께 개보수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검토했으며, 현재까지의 개보수로부터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번 체육관 개보수는 작년 12월부터 냉난방 설치 위주로 이뤄졌고, 이번 달 22일 즈음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도 김영진 의원은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개보수 현장을 살펴보았고, 이후 수원초등학교 체육관 신축공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팔달구 지역 내 생활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지원방안 마련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 방문 이후 김영진 의원은 동말 화양로 가로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 이후 변화 모습에 대해 시도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동말 화양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2019년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과 주변 상인들의 화양로 이용에 있어 야기되던 여러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의원은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은 각종 지역 행사가 개최되고 팔달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언급하며 “체육관의 개보수가 잘 마무리 되어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의 근린체육시설로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