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제2기동대 창설 발대식 개최
상태바
전남경찰청, 제2기동대 창설 발대식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2.18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8일 오전 여수시 하멜로 제2기동대 청사에서 창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전남경찰 제2기동대 발대식
사진=전남경찰 제2기동대 발대식

제2기동대는 의무경찰 감축에 따른 대체 부대로써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설됐으며, 기동대장(경정 주근모)을 비롯한 89명으로 구성됐다. 

전남청은 앞으로도 경찰관기동대 2개 부대를 증설하여 총 4개 부대로 운용, 도내 각종 집회시위 상황대비, 민생치안근무 및 재난대응 업무와 같은 다기능 부대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김남현 전남청장은 발대식에서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부대원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일치단결하고,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사회안정’ 모두를 고려한 경찰권 행사 및 다수 인력 집중이 필요한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종자 수색지원, 예방적 형사순찰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