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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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첫 선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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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본 계약 체결, 더 스트라드 하우스 선보여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스트라드 하우스 로고.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스트라드 하우스 로고.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강남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 1921.50㎡에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약 41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공급면적은 64㎡, 69㎡, 73㎡ 등으로 중소형 위주다. 최상층 세대 일부는 복층형으로 공급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오는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총 공사규모는 약 110억원이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에 바로 옆 근린공원(개나리공원)이 위치한다. 편의점, 주민센터, 스포츠센터, 병원, 은행 등 생활 편의 시설 등의 인프라가 갖춰졌다.

이번 공사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새 브랜드인 더 스트라드 하우스가 첫 선을 보인다. 더 스트라드 하우스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로 고급 아파트 단지나 빌라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서울 강남지역에 프리미엄 브랜드 더 스트라드 하우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정밀 안전 시공과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명품 아파트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공사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급 브랜드 전략을 통해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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