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할 일 많은 남양주, 강한 추진력의 국회의원만이 남양주 변화를 이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17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직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조응천 의원은 지난 4년간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의 남양주갑 국회의원으로 GTX-B노선 사업 확정, 남양주 동부지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남양주 국제유소년축구센터 유치, 마석 구시가지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지역 내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
조응천 의원은 "아직도 남양주 동부지역에는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머리가 있고, 강한 추진력이 있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의원은 "지난 4년간 남양주 동부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온 저야말로 우리 남양주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은 조응천만이 남양주 갑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18일 오후 5시 남양주시의회 2층 세미나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조응천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갑(화도·수동·호평·평내) 국회의원으로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보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회 활동을 했다.
조 의원은 검사출신으로 김대중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노무현정부 부패방지위원회 실태조사단장,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 박근혜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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