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춤과 함께 알아 보는 인도 문화 엿보기 ‘인도 춤’
상태바
[신간] 춤과 함께 알아 보는 인도 문화 엿보기 ‘인도 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2.1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전통춤 전공 무용수가 들려 주는 까탁(Kathak), 신들의 이야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고대 인도의 건축, 조각상, 회화, 문학, 음악과 춤은 각각의 방식으로 발전되고 진화했으나 이들 개별적인 콘텐츠는 종교와 철학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출판된 인도 관련 서적은 크게 보자면 힌두교를 중심에 두고 궤를 같이한다. 이미 독자들은 불교, 힌두 철학, 힌두 신화, 문화, 미술, 요가를 비롯해 여행까지 인도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으나 인도 춤에 한정해서 보자면 관련된 전문 서적을 찾기 힘들다.

책은 인도의 춤은 관능적이라는 오해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힌두교라는 종교에 기반을 둔 춤이라는 사실, 북인도 전통춤 까탁의 역사적 배경과 춤의 구성요소까지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룸으로써 한국에 인도 전통춤을 알린다.

인도 춤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읽기 불편하지 않도록 가능한 전문 용어의 사용을 줄이고 내용을 단순화했다.

생소한 인도 춤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저자 오숙희는 까탁(Kathak) 무용수이다. 인도 바라나시의 바나라스힌두대학교에서 2003년 까탁의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 학사, 석사를 마치고 2018년 박사학위(논문 주제: 까탁 춤과 라자스타니, 빠하리 회화에 반영된 까탁 연구)를 받았다. 바라나시와 그 외의 인도 도시에서 개인 공연과 그룹 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했고, 현지에서 인도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강연 및 프리랜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