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대표가 11일 오후 귀국한다.
박 전 대표 측은 "박 전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5시4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김무성 원내대표론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박 전 대표가 이날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 박희태 대표와의 회동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와 관련 한국시간으로 10일,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그 쪽에서 만나자고 한다면 안 만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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