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200여개 기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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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200여개 기업 신청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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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삼성증권은 18일 '온라인 주총장'이 중소 상장법인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200개 가까운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총이 열릴 때 상장사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으로만 가능했던 주총 안건 관련 의사 표시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서비스다.

전자투표제 도입과 함께 작년부터 2개 회사가 이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삼성증권이 단기간에 200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기업과 주주 모두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삼성증권은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 하여 그동안 기업의 주총 담당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주총 관련 공시 등의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온라인 주총장' 시스템으로 자동 전달된다.

또, '온라인 주총장'에 가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총이 끝날 때 까지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기능 실행과 운영 등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인인증서 외에 카카오페이, 휴대전화 인증 등 다양한 간편인증을 도입해 주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런 간편인증을 통해 주주들 뿐 아니라 비주주들도 해당기업의 주총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잠재적 투자자들의 관심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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