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LPGA 투어 Volvik 파운더스 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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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LPGA 투어 Volvik 파운더스 컵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2.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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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부터 미국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서 열려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왼쪽)와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 사진= 볼빅.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왼쪽)와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LPGA 투어 파운더스 컵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볼빅은 1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 있는 LPGA 사무국에서 2020 Volvik 파운더스 컵 대회 개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011년 창설돼 올해로 대회 개최 10주년을 맞는 Volvik 파운더스 컵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개최되며, 총상금은 150만 달러다.

볼빅은 LPGA와 2011년부터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LPGA 대회를 협찬하고 후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LPGA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또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후원하고 있으며, LPGA 팀 볼빅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환 볼빅 미국 법인장은 “LPGA 창립자를 기리는 본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LPGA-USGA 협회와 미래에도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골프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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