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진접·오남·별내 지하철 4·8·9호선 책임지겠다"
상태바
김한정 의원 "진접·오남·별내 지하철 4·8·9호선 책임지겠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1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예비후보 등록후, 제21대 총선 남양주(을) 출마 선언
김 예비후보 "남양주의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한정 의원이 “재선의원으로 진접·오남·별내의 지하철 4·8·9호선 시대를 책임지겠다”며 철도교통의 해결을 '공약 1호'라고 밝혔다.

그는 17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최우선 과제는 교통문제"라며 강한 어조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책임감 있는 주요공약으로, 지하철 4·8·9호선 철도교통의 해결을 위한 3가지의 해결점을 내놓았다. 

지하철 4호선 현장을 찾은 김한정 국회의원. 김 의원은 17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후 지하철 4호선 현장을 찾았다.
17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 이후 지하철 4호선 현장을 찾은 김한정 국회의원. 

그는 주요공약으로 첫째, 지하철 4호선 2021년 5월, 지하철 8호선 2023년 개통 둘째, 지하철 8호선 별내면 경유, 의정부까지 연장 중앙역, 청학역 신설 셋째, 지하철 9호선 왕숙신도시와 진접까지 연장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신혼부부 내집 마련을 위한 진접2지구, 남양주 일자리 혁명을 위한 왕숙신도시 등의 남양주 유치 성과를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약 1조원(9,477억원)에 달하는 국비와 특별교부금을 끌어왔다"며 "98호선 등 남양주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경찰서와 우체국 그리고 보건소를 신설했다.

광릉숲에 ‘걷고싶은 광릉숲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550년간 찻길은 있어도 사람길은 없었던 곳이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되던 광릉숲 옆 가구단지 계획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철회시키는 등 주민이 원하는 남양주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밝혔다.

김한정 예비후보는 "지하철 4·8·9호선 시대개막 등 할 일 많은 진접·오남·별내 국회의원에게 의정활동을 배우고 익힐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이자 남양주 교통혁명과 일자리혁명 등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김한정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장을 찾은 시민들.
출마 기자회견장을 찾은 시민들.

한편 김한정 예비후보는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제20대 국회의원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전) ▲제19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전략본부 부본부장(전)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부대표(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김대중 대통령) 등을 역임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