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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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 우수기관 선정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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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및 지진⋅화재대응훈련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도시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해 말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동구청과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503여단 등과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지하철 탈선 및 화재사고를 가정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기간 동안 공사는 자위소방대 및 분야별 초동대응팀 출동, 지하철 재난대책본부 구성, 119소방서 현장 지휘와 통합지역재난대책본부운영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체계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복합재난을 가정한 상황에서도 민첩한 대응 역량을 보이는 등 뛰어난 안전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는 어떠한 이례상황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최고의 안전도시철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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