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이 특정일 제휴 할인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7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신라페이 데이로 지정해 특정일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라페이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의 고객 유입을 늘려 평일 매출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라페이 데이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른 특정일 제휴 할인과 달리 신라페이 회원은 월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매주 월요일 신라페이 데이마다 최대 1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라페이 데이를 추가하면서 △월요일 신라페이 데이, △화요일 G마켓·옥션 데이, △수요일 T멤버십 데이, △목요일 해피포인트 데이, △금요일 KT 데이, △토요일 OK캐쉬백 데이, △일요일 LG유플러스 데이까지 제휴 할인 올데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정일 프로모션은 매달 정해진 요일에 특정 제휴사 회원에게 제휴사 포인트 차감 없이 최대 12% 할인 혜택과 제휴 적립금을 증정하는 혜택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페이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신라페이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며 “신라인터넷면세점만의 특별한 혜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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