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고척 헤리움 더원' 3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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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고척 헤리움 더원' 3월 분양 예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2.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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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용 19㎡ 총 242실·근린생활시설 21실 구성
'고척 헤리움 더원' 투시도. 사진=힘찬건설
'고척 헤리움 더원' 투시도. 사진=힘찬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힘찬건설은 다음달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9㎡ 총 242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다.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복합행정타운은 2022년 완공 예정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며 구로세무서도 이 곳에 들어서게 된다. 그린스마트밸리는 2028년 착공 예정으로 최고 50층 규모 건물 등을 포함한 주거·업무·상업·문화 복합지구다. 최근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곳에는 아파트와 함께 대형 상업 및 마트시설(아이파크몰, 코스트코)이 들어설 전망이다. 

단지는 고척스카이돔 구장을 비롯해 구로성심병원, 킴스클럽, 2001아울렛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차량을 통해 10분 내외로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유통시설까지 갈 수 있다.

도보생활권에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공구상가, 병원 및 유통단지 등 근무종사자가 약 2만5000명에 달한다. 여의도, G밸리 구로단지 등 서남쪽으로 생활권을 확장하면 직주근접 종사자가 약 36만명까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단지는 맞춤형 평면을 적용한다. 남향 위주로 세대를 구성했고 소음 방지를 위해 보일러실도 외부 설치했다. 이밖에 사각지대 없는 보안시스템과 자전거보관소 등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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